‘상견니’ 허광한, 영화 차기작 ‘여름날 우리’ 국내 개봉
‘상견니’ 허광한, 영화 차기작 ‘여름날 우리’ 국내 개봉
  • 승인 2021.07.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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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여름날 우리' 런칭 포스터
사진=영화 '여름날 우리' 런칭 포스터

 

드라마 ‘상견니’를 통해 폭발적 인기를 얻은 배우 허광한의 차기작으로 개봉 문의가 쇄도했던 ‘여름날 우리’가 올여름 개봉을 확정하고,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싱그러운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여름날 우리’는 17살 여름, ‘요우 용치’에게 풍덩 빠져버린 ‘저우 샤오치’가 그녀에게 닿기까지 수많은 여름을 그린 첫사랑 소환 로맨스.

2018년 2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박보영, 김영광의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너의 결혼식’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올여름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싱그러운 색감과 풋풋한 감정이 돋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 있는 ‘저우 샤오치’(허광한)와 ‘요우 용치’(장약남)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기분 좋게 불어오는 바람과 서로를 향한 호감이 화면 밖으로도 느껴져 청춘들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

‘여름날 우리’는 속수무책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첫 만남, 원치 않게 엇갈렸던 헤어짐, 그리고 운명 같은 재회까지 인생에서 단 한 번 만날 수 있는 첫사랑의 모든 순간을 그려내며 우리 모두의 추억을 소환한다.

전학 온 ‘요우 용치’에게 첫눈에 반해 폭풍처럼 직진하는 ‘저우 샤오치’ 역은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 ‘상견니’에 출연해 아시아를 평정한 배우 허광한이 맡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허광한은 17살만의 풋풋한 모습부터 15년이 지난 후 32살의 성숙한 모습까지 완벽하게 표현,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수많은 엇갈림에도 ‘저우 샤오치’와의 인연을 이어가는 ‘요우 용치’는 새로운 첫사랑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배우 장약남이 연기한다.

2021년, 우리 모두의 첫사랑을 소환하며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킬 ‘여름날 우리’는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