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폭염, 기상청 “찜통더위 확대 강화”…미세먼지 ‘좋음’~‘보통’
[오늘의 날씨] 전국 폭염, 기상청 “찜통더위 확대 강화”…미세먼지 ‘좋음’~‘보통’
  • 승인 2021.07.1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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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월요일인 오늘(19일)은 폭염이 확대·강화되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체감온도가 33도가 넘겠다.

또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다”면서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장맛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제주 26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30도, 청주 32도, 대전 33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30도, 제주 31도 등으로 예측된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