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랑종’ 리뷰 “현실인지 연출인지 헷갈릴 정도”
갓세븐 뱀뱀, ‘랑종’ 리뷰 “현실인지 연출인지 헷갈릴 정도”
  • 승인 2021.07.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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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랑종’ 추천 영상 캡쳐

 

나홍진 프로듀서와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의 강렬한 시너지, 생생하고 리얼한 연출, 전에 없던 스릴과 재미로 극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랑종>이 올여름 가장 강렬한 화제작으로 떠오른 가운데, 셀럽들의 열띤 반응까지 이어지며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시사 직후 쏟아지는 호평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랑종>이 태국 출신의 아이돌 가수인 뱀뱀과 나띠를 비롯 우주소녀 보나와 엑시, 가수 안예은와 배우 김민규까지 셀럽들의 생생한 극찬 리뷰를 담은 극강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태국어로 직접 <랑종>을 강력 추천한 뱀뱀은 “신선하고 지금까지 자주 보지 못했던 스토리인 것 같다. 현실인 건지 연출인 건지 헷갈릴 정도로 몰입도는 짱!”이라고 전하며 흡인력 넘치는 스토리와 생생한 연출이 선사하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극찬했다.

우주소녀 엑시는 “평소에 <곡성>을 굉장히 좋아했다. 비슷한 샤머니즘, 무속 신앙에 관련된 스토리여서 더 흥미롭게 봤다.”며 낯선 태국의 샤머니즘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호평했다.

이어 안예은은 “계속 쌓아 올려서 후반부에 몰아치는 듯한 연출이 굉장히 좋았다.”, 나띠는 “의미를 해석할 수 있도록 하는 장면이 많은 것 같다.”라며 다채로운 감상을 가능케 하는 <랑종>에 대한 감탄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민규는 “정말 재미있게 봤고, 신선하게 다가왔다. 올여름 <랑종> 적극 추천한다.”라는 추천의 메시지를 전해 예비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한 가족이 경험하는 미스터리한 현상이 태국 이산 지역의 이국적 풍광과 맞물려 생생한 공포를 전할 영화 <랑종>은 오는 7월 14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