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10개월 준비한 파격 연기 공개...노란 꽃밭에서 담배를?
구혜선 10개월 준비한 파격 연기 공개...노란 꽃밭에서 담배를?
  • 승인 2021.07.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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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이 스크린 복귀작 '다크옐로우'의 한 장면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편영화 '다크옐로우' 중에서 10개월 동안(?) 준비한 장면을 공유합니다"며 영상을 게재했다.

구혜선이 올린 짧은 영상에는 구혜선이 흡연을 하는 파격적인 모습이 담겼다. 노란 꽃이 가득한 꽃밭에 앉아 있던 구혜선은 라이터를 꺼내 담배에 불을 붙이고 흡연을 한다. 몽환적인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더해지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구혜선의 단편 영화 연출작 '다크 옐로우'는 5분 분량의 호러 멜로 장르 영화다.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그린다.

구혜선은 해당 영화에서 제작 및 연출, 연기까지 1인 다역을 소화했다.

한편 영화 '다크 옐로우'는 지난 6월 촬영을 시작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