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냄비물회, 오부자 소문의맛집 뷰까지 맛집
동해 냄비물회, 오부자 소문의맛집 뷰까지 맛집
  • 승인 2021.06.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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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22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탱글탱글 쫄깃한 손맛으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동해 냄비물회가 ‘소문의맛집’에 소개됐다.

동해에서 갓잡아올린 다양한 해산물이 풍성하게 올라가는 냄비물회. 오직 단 하나의 메뉴 물회 한그릇에만 올인해 여름 한그릇을 알차게 담아낸 곳이었다. 입맛도 활력도 사라진다는 여름철도 이곳에서만은 예외였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주말이 되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손님들의 행렬이 이어진다고. 국수까지 말아 먹으면 별미 중 별미. 마치 바다에 몸을 담근 듯 시원하게 녹아내리는 한 그릇이 보기만 해도 짜릿한 시원함을 선사했다.

때문에 전국구에서 사람들이 찾아왔다. 이곳은 물회도 맛있지만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엇다. 창가 자리에 앉아서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된다고.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물회를 먹기 전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힐링시켰다. 또 그릇이 아닌 냄비에 물회를 담아 냉기를 오래도록 보전하게 해주는 것도 특징이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