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 조윤희, 방송 최초 딸 로아 공개.."용기가 필요했다"
'내가 키운다' 조윤희, 방송 최초 딸 로아 공개.."용기가 필요했다"
  • 승인 2021.06.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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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티저 영상 캡처
사진=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티저 영상 캡처

 

배우 조윤희가 방송에서 딸 로아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22일, 오는 7월 9일 방송 예정인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내가 키운다'에는 조윤희 외에도 배우 김현숙과 방송인 김나영이 출연한다.

영상 속 김나영은 자녀를 홀로 키우게 된 것에 대해 "무서웠다.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김현숙도 "처음엔 엄두가 안 났다. 그런 건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지 않나"라며 김나영과 비슷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조윤희도 "혼자 해야 될 것들이 너무 많은데 용기가 필요하더라. 해보면서 용감해진 것 같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티저 영상에서는 세 사람의 아이들도 공개됐다. 특히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조윤희 딸 로아 양이 눈길을 끌었다. 로아양은 엄마를 쏙 빼닮은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다. 김나영의 두 아들 신우, 이준 군과 김현숙의 아들 하민 군도 맑고 개구쟁이 같은 면모로 방송을 기대케 했다.

한편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구라와 배우 채림이 클럽의 회장과 매니저를 맡는다. 7월 9일 오후 9시 첫방송.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