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익순이 곽선영, 제작비 500억원 드라마 '무빙' 합류
'슬의생' 익순이 곽선영, 제작비 500억원 드라마 '무빙' 합류
  • 승인 2021.06.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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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곽선영/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배우 곽선영이 '무빙'에 합류한다. 곽선영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조정석의 여동생이자 정경호의 연인인 이익순 역할을 맡고 있다. 

22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곽선영은 새 드라마 '무빙'에서 황지희 역으로 캐스팅 됐다. '무빙'은 강풀 작가의 히트 웹툰인 '무빙'을 드라마로 옮긴 작품으로, 선천적 초능력을 가진 가족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거대한 적들과 맞서는 액션 히어로 대작 드라마다.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극본을 쓰고, '킹덤 시즌2'를 연출했던 박인제 감독이 함께 한다.

뿐만 아니라 '무빙'에는 이미 조인성, 류승용, 한효주, 차태현, 류승용 등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가 됐다. 이정하와 고윤정이 고등학생 라인업을 맡는다.

20부작에 제작비 500억원이 투입되는 대작 드라마로, 새로운 K히어로물이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10월 중 촬영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진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