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같은 내 새끼' 장영란, 육아번아웃증후군테스트 "육아스트레스無"
'금쪽 같은 내 새끼' 장영란, 육아번아웃증후군테스트 "육아스트레스無"
  • 승인 2021.06.1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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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방송캡처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방송캡처

방송인 장영란이 육아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에서 육아 스트레스가 거의 없는 상태라고 나왔다.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금쪽이 엄마의 육아 번아웃 증후군이 우려됐다.

이날 금쪽이 엄마는 반복된 육아 고충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오은영 박사는 미리 진행된 육아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테스트를 받은 두 아이 엄마 장영란은 24개 항목 중 3점을 받았다. 오은영 박사는 “육아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장영란은 “애들이 8살, 9살 아닌가. 거의 이겨낸 거다”고 말했지만 홍현희는 “형부가 테스트를 해봤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영란과 달리 금쪽이 엄마는 20점을 받아 육아 스트레스가 많아 과부하가 걸린 상태로 나왔다. 금쪽이 엄마는 “소리내서는 안 운다. 감정을 삭이는 편이다. 힘든 걸 마주하는 게 힘들다”고 털어놨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엄마한테 계속 마음을 표현할 때 마음을 이해하는 게 아니라 그 상황에 해결책을 얘기해서 빨리 종결하고 마무리하고 싶어한다. 금쪽이는 마음에 반응을 요구하는 아이다. 힘들어도 그렇게 해주는 게 답"이라며 "금쪽이는 마음을 받아주지 않아서 그 다음 단계에 더 많은 걸 요구한다. 정서적 영역도 중요한 발달 영역이기 때문에 엄마가 애써서 지금과 다른 방식으로 아이를 대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