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코로나19 잔여 백신 성공 "열과 근육통으로 이틀 고생...지금은 건강해"(컬투쇼)
박성광, 코로나19 잔여 백신 성공 "열과 근육통으로 이틀 고생...지금은 건강해"(컬투쇼)
  • 승인 2021.06.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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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사진=박성광 인스타그램 캡처
박성광/사진=박성광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박성광이 코로나19 잔여 백신을 맞은 경험담을 공유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함께 했다.

김태균은 '이선좌'라는 단어를 언급하며 "이미 선택된 좌석이라는 뜻이다. 원래는 공연 티켓팅할 때 많이 쓰이던 말인데 요즘은 백신 예약을 거는 상황에서 쓰인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성광은 "저는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았다"고 백신 접종을 했음을 밝혔다. 김태균이 "어땠냐"고 묻자 박성광은 "진짜 고생을 많이 했다. 열이 나고 누가 두들겨 팬 것처럼 근육통도 있고 아팠다. 이틀을 고생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건강하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저는 다음 달 맞은 것 같다. 둘 중 한 명이라도 맞아서 다행"이라고 했고, 박성광은 "저는 노쇼, 잔여 백신을 신청해서 맞은 거다. 제 주변 사람들도 많이 백신을 맞았다. 이제 곧 '(컬투쇼) 방청객들도 만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