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백신 휴가 받고 라디오 방송 쉬어.."얌생이가 되진 않아"
장성규, 백신 휴가 받고 라디오 방송 쉬어.."얌생이가 되진 않아"
  • 승인 2021.06.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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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방송인 장성규가 백신 접종 후 백신 휴가를 받고 라디오 방송을 쉬었다.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신 접종 인증..#코로나꺼져 얀센을 맞았는데 다행이 얌생이가 되진 않았네요 #얀센후기"라는 글로 접종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접종 다음 날인 17일에는 장성규가 진행하는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 생방송 진행에 MBC 김민호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매주 수요일 ‘이 주의 tmi 사전’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 김민호 아나운서가 백신 휴가를 받고 쉬는 장성규 대신 DJ 자리에 앉은 것.

김민호 아나운서는 “장성규가 어제 백신 주사를 맞고 백신 휴가를 받았다. 어제 밤에 연락했는데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내일 분명 복귀할 거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하루 차이로 맞았다. 나는 그저께 맞았는데 다행히 사람들마다 굉장히 차이가 있는데 자기 전에 잠깐 열나고 바로 약 먹으니까 괜찮더라. 어제도 괜찮고 오늘도 괜찮아서 방송 진행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사람들 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굿모닝FM’ 제작진은 공식 SNS을 통해 “오프닝 때 많이 놀라셨죠? 시실 어제 뀨디가 백신 접종을 한 관계로 제작진들 상의 끝에 백신휴가를 줬습니다. (뀨디는 푹 쉬고 내일 만나요!)”라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