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배우 이지아와의 추억을 꺼내들었다.

윤종신은 16일 자신의 SNS에 "'바라던 바다'와 '펜트하우스3' 촬영을 병행하며 진짜 고생한 우리의 심수련.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에 다들 반할 수 밖에 없었던 지아. 너의 레시피&손맛 곁들인 음식들이 그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필름카메라로 촬영한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 윤종신이 찍은 듯한 이지아의 독사진 등이 담겨있다.

JTBC '바라던 바다'에 출연한 두 사람은 필름카메라 특유의 분위기에 제법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종신과 이지아는 29일 첫 방송하는 JTBC '바라던 바다'에 함께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