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웅, 나이 9살차 아내 “엉뚱하지만 재밌어”
유태웅, 나이 9살차 아내 “엉뚱하지만 재밌어”
  • 승인 2021.06.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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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사진=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배우 유태웅이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

KBS 2TV ‘2TV는 사랑을 싣고’에 배우 유태웅이 출연한다. 유태웅 나이는 올해 59세. 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다양한 작품 중에서도 ‘야인시대’ 유지광, ‘불멸의 이순신’ 이영남 등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남아 있다. 최근에는 ‘빈센조’에서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유태웅은 9살 연하의 아내 문채령과 결혼해 슬하에 3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오 마이 베이비’ 출연 당시에는 아내와 단란한 일상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유태웅은 “아내를 볼 때면 엉뚱하기도 하지만 재밌다”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그런가 하면 ‘1대100’에 출연해 아내를 무서워하느냐는 질문에 “딱 무섭다는 것보다 가까이서 잘 들어줘야하는 존재”라고 밝혔다

또 “재산 명의 때문에 무서운 게 아닌가”라는 질문에 “그런 게 많다. 아내 쪽 명의가 많다. 나는 열심히 일을 해서 재산을 늘려야한다”고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