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가 그의 생일인 오늘(16일) 기준 2500만 뷰를 돌파하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 내로라하는 K팝 가수들이 연이어 신곡을 발표하는 가운데 이뤄 낸 성과로, 임영웅 파워를 실감케 한다.

그간 기록을 보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는 최근 12개월 조회수와 28일 간 조회수에서1위를 기록했다. 앞서 3월 9일 오후 공개 이후 3월 10일 오전 100만 뷰를 빠르게 달성했으며, 3월 30일에는 1000만뷰, 5월 18일에는 2000만뷰를 달성한 바 있다.

임영웅이 지난 3월 발표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낸 곡이다. 설운도가 임영웅만을 생각하며 만든 후 선물한 자작곡이다.

트로트 곡으로는 이례적으로 월간 윤종신, 에이미 와인하우스, 에드 시런 등의 마스터링을 담당했던 영국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Metropolis Studio)'의 유명 엔지니어 스튜어트 호크(Stuart Hawkes)가 마스터링을 맡아 고급스러우면서도 웅장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