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위화준 "전남 소안도 출신…사투리 고치려 1년간 친구들과 연락두절"
'옥문아' 위화준 "전남 소안도 출신…사투리 고치려 1년간 친구들과 연락두절"
  • 승인 2021.06.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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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처

배우 위하준이 사투리를 쓰지 않기 위한 노력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영화 '미드나이트'에서 호흡한 배우 진기주, 위하준, 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옥문아'에는 배우 황정민이 사투리를 고치기 위해 1년간 부모님과 말하지 않았다는 문제가 나왔다. 

전남 소안도 출신인 위화준은 "배우 일을 계속 하고 싶어서 19살에 올라왔다. 연기 학원에서 나름 또박또박 대사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사투리를 쓴다고 했다"며 "못 고치면 아예 시작을 못 하는데 친구들과 자주 통화하니까 도저히 안 고쳐졌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1년 정도만 통화하지 말자고 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