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구안와사 투병중 오종혁과 투샷 공개 "울 형아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이홍기, 구안와사 투병중 오종혁과 투샷 공개 "울 형아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 승인 2021.06.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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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홍기, 오종혁 SNS
사진=이홍기, 오종혁 SNS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구안와사 투병 중인 오종혁의 상태를 전했다.

이홍기는 15일 자신의 SNS에 '우리 형아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오늘 또 날 보러 놀러왔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에서 함께 다니엘 역을 맡은 이홍기와 오종혁이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구안와사를 앓고 있는 오종혁은 건강한 모습으로 모습을 드러내 팬들을 안심시켰다.

오종혁은 12일 구안와사 치료중인 소식을 전했다. 그는 얼굴에 침을 맞고 있는 사진과 함께 '양방과 한방을 오가는 전투 치료 덕에 빛의 속도로 회복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구안와사는 입과 눈 주변 근육이 마비되어 한쪽으로 비뚤어지는 질환이다. 대체로 3~4일에 걸쳐 진행되며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자연적으로 호전된다.

오종혁은 이홍기와 더블캐스팅으로 '1976 할란카운티'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치료에만 집중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