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탈락한 박군, 특별 MC 합류...역대급 미션 보며 동공지진
'강철부대' 탈락한 박군, 특별 MC 합류...역대급 미션 보며 동공지진
  • 승인 2021.06.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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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사진=박군 인스타그램 캡처
박군/사진=박군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박군이 채널A, SKY 예능 '강철부대'에 특별 MC로 합류한다. 

15일(오늘) 방송되는 '강철부대' 13회에서는 4강 토너먼트 2라운드인 '최전방 보급작전'의 승리 부대가 확정, 1라운드에서 승리한 UDT(해군특수전전단)와 결승에서 맞붙게 될 부대가 결정된다.

707(제707특수임무단)과 SSU(해난구조전대)가 결승 진출을 건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다단계로 진행되는 미션 규모를 통해 안방극장에 압도적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왕복 4km의 아득한 격전지와 더불어 1000kg 무게의 사낭(모래주머니)을 실은 군용 트럭을 맨몸으로 이동시켜야 하는 복합적인 전투능력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강철부대원들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미션의 향연을 벌인다. 

이때 김희철이 승리를 위한 전략 구상을 풀어 내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김희철은 빠삭하게 꿰뚫고 있는 도전자별 특화된 능력 설명은 기본이고 미션 후반부 승세를 붙잡을 수 있는 포인트를 짚어낸다. 방송 초반부 6부대의 마크조차 구분하지 못하던 김희철이 '군잘알'의 면모로 발전, 전략분석팀의 시선을 집중 시킨다고 해 그의 분석력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이 자아낸다.

박빙의 대결을 벌이던 중 역대급 미션 규모에 걸맞게 믿기 힘든 사태가 발생한다. 이에 전략분석팀이 벌떡 일어설 정도로 깜짝 놀라는가 하면 특별 MC로 합류한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박군도 할 말을 잃은 채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고 한다.

하지만 잠시 후 상황을 파악한 이들이 초조함과 안타까움이 서려 있는 탄성을 터트려 스튜디오가 아수라장이 된다고 해 어떤 돌발 상황이 벌어진 것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