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골 때리는 그녀들’ MC확정…목이 쉴 정도로 중계?
이수근 ‘골 때리는 그녀들’ MC확정…목이 쉴 정도로 중계?
  • 승인 2021.06.1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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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배성재 /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공
이수근, 배성재 /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공

 

방송인 이수근이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의 MC로 확정됐다.

지난 14일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측은 지난 파일럿 방송에 이어 정규 편성된 시즌에서도 이수근과 배성재가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연예계 대표 축구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수근은 이번 시즌에서 치열한 경기 중계 후 목이 쉬어 한동안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수근과 호흡을 맞추는 배성재 아나운서도 깔끔한 전달력과 노련한 진행 실력으로 '자타 공인 축구 중계 1인자'란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골때녀'는 기존 4팀의 감독을 맡았던 2002년 레전드 태극전사 황선홍,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 등에 이어 또 다른 월드컵 영웅 최용수, 이영표가 새로운 두 팀에 전격 합류하며 총 6팀의 대전을 예고했다.

과연 이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은 오는 16일 수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