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 양세형, 김광규 도발 "구력 16년? 골프 55세부터?…게이트볼 아닌데"
'골프왕' 양세형, 김광규 도발 "구력 16년? 골프 55세부터?…게이트볼 아닌데"
  • 승인 2021.06.1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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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골프왕' 방송캡처
사진=TV조선 '골프왕' 방송캡처

개그맨 양세형이 배우 김광규를 놀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에서는 오지호, 김광규, 오만석, 송영규가 '오규오규'팀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국, 양세형, 장민호, 이상우 팀은 오규오규 팀을 만나 긴장했다. 연예계 대표 골프왕 김국진이 김광규, 오지호, 오만석, 송영규에 대해 "여기는 프로"라고 말했기 때문. 오만석은 송영규를 가리키며 "에이스를 모셔왔다"고 할 정도였다.

양세형은 "구력들은 어떻게 되냐"고 확인했고, 김광규는 "16년"이라고 자신있게 대답했다. 양세형은 "그럼 55살부터 치신 거예요? 71살 맞죠?"라고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이 "저희 골프왕이다. 게이트볼왕 아니다. 아시죠?"라고 또 다시 자극하자 김광규는 "야, 피구나 해. 그냥”이라고 맞섰다. 그러나 양세형은 김광규의 말에도 "불꽃슛!"이라고 응수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