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면도 꽃게튀김, 자족식당 만세 소리 나오는 황금빛
태안 안면도 꽃게튀김, 자족식당 만세 소리 나오는 황금빛
  • 승인 2021.06.1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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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태안 꽃게튀김이 소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태안 앞바다에 꽃게 튀김이 ‘자족식당’에 소개됐다.

제철 맞아 살 꽉 찬 꽃게를 만나기 위해 먼 곳에서 태안까지 찾아오는 손님들. 꽃게 철이라 꽃게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건 물론, 신선함도 유지하는 꽃게인지라 더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간장게장은 기본이고 꽃게탕, 꽃게찜 그리고 꽃게 튀김까지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다. 입안 가득 들어가는 꽃게살에 사람들 얼굴에 절로 미소가 피어 올랐다. 안면도까지 와야지 먹을 수 있다는 이 구성, 그리고 암꽃게 튀김의 바삭한 식감은 명성이 자자했다.

튀기는 소리부터가 맛있는 꽃게튀김. 달걀물과 튀김옷을 입혀 통째로 튀겨낸 꽃게튀김은 비주얼부터 남달랐다. 꽃게 크기별로 요리에 쓰는 용도가 달랐다. 황금빛 꽃게튀김은 처음 그 메뉴를 개발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고.

살이 포동포동하고 튀김옷도 바삭바삭하기 때문에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었다. 직접 잡아와서 만들기 때문에 신선함에 대한 주인장의 자부심도 남달랐다. 주인장은 “우리 주인장이 직접 잡아온 꽃게”라고 자랑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