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가마솥 곰탕 전골이 소개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요리 경력 10년에 빛나는 ‘청춘시대’ 사장님이 소개됐다.

한적한 골목에 있는 청춘 가게. 언뜻 보기에는 곰탕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평범한 전골이 아닌 가마솥 곰탕 전골이 바로 이곳의 메뉴. 깔끔하고 정갈한 비주얼과 다양한 재료로 맛의 즐거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었다.

뜨끈한 가마솥에서 우러난 깊고 진한 사골이 준비되면 촉촉한 육즙 머금은 한우고기, 입맛 돋워주는 만두와 채소까지 듬뿍 들어갔다. 여기에 뽀얀 국물을 부어서내면 올 여름 끄떡없다는 보양식이 완성됐다.

부드러운 고기 한점에 채소까지 곁들이면 입 안에서 맛의 하모니가 펼쳐졌다. 깊은 국물이 속을 확 풀어주는 것은 물론, 맛까지 있으니 아이부터 어른까지 칭찬이 이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두건 PD도 맛을 볼 차례.

두건 PD는 우선 김치와 깍두기를 맛봤다. 식당에서 직접 담근 김치와 깍두기에 이미 호감 지수가 높아진 상황. 그리고 본 메뉴인 가마솥 곰탕 전골을 시식할 차례. 두건 PD는 하얀 쌀밥을 말아 깍두기까지 말아먹으며 폭풍 식사에 들어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