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광수가 '런닝맨' 하차 소감을 전했다.
14일 이광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같은 멤버분들, 스탭분들 늘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제가 받기에 과분한 사랑을 받으면서 지난 11년동안 매 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어떤 말로도 이 감사함을 다 전하기에 부족하지만 그동안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는 콘헤드 분장을 한 이광수의 모습과 역시 외계인 분장을 한 듯한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유발한다.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한 이광수의 하차 소감에 보라, 김기방, 임주환 등의 스타들은 댓글로 그를 응원했다.
연인 이선빈은 박수와 엄지척 이모티콘으로 그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동시에 찬사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