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타카’ 규현, 이상우에…“음치인 줄 알았다” 폭소
‘티키타카’ 규현, 이상우에…“음치인 줄 알았다” 폭소
  • 승인 2021.06.14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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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 사진=SBS '티키타카' 방송 캡처
이상우 / 사진=SBS '티키타카' 방송 캡처

 

배우 이상우가 ‘티키타카’에 출연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티키타카'에서는 이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우는 음악을 좋아한다며 직접 노래를 만들기도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이상우는 자작곡 '사람들이 왜 금붕어를 키우는지 이제 조금 알 것 같아'를 기타를 치며 직접 불렀다.

이를 들은 MC들은 "원래 이렇게 힘없이 부르는 거냐"라고 말하며 아쉬워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이상우는 아내이자 배우인 김소연과 자주 부른다며 가수 임종환의 '그냥 걸었어'를 멋지게 불렀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자기가 만든 곡보다 남의 노래를 잘 부른다"고 말했고 규현은 "사실 아까 음치인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티키타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