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언더커버’ 종영소감…“'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후회”
김현주, ‘언더커버’ 종영소감…“'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후회”
  • 승인 2021.06.14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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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 사진=JTBC '언더커버' 방송 캡처
김현주 / 사진=JTBC '언더커버' 방송 캡처

 

배우 김현주가 ‘언더커버’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현주가 출연한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지난 12일 종영했다.

김현주는 ‘언더커버’에서 정의와 신념을 지키며 부조리한 현실에 맞서 싸우는 최연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김현주는 인물의 내면, 심리를 섬세한 완급조절 연기로 완성해냈다는 평을 들었다.

김현주는 자신의 소속사인 YNK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긴 시간을 촬영했던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주 더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촬영을 해왔는데 많은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의 배려가 있었기에 열심히 촬영할 수 있었다.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쉬운 마음이 크고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후회도 들지만 그런 후회와 아쉬움은 다음 작품에서 또 채워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김현주는 “시청자분들께서 '언더커버'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는데 정말 감사드린다”며 “저는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