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호텔형 실버타운 방문 "엄마와 입주, 미리 준비하려"
'전참시' 이영자, 호텔형 실버타운 방문 "엄마와 입주, 미리 준비하려"
  • 승인 2021.06.1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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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이영자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호텔형 실버타운을 방문해 감탄했다.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이영자가 송 매니저와 함께 60세 이상만 입주 가능한 실버타운 57평형 샘플룸을 둘러봤다.

이영자는 "우리 엄마를 보니까 저러면 안 되겠더라. 미리 준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널찍한 호텔식 내부를 보고 "내가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곳은 빨랫감, 청소, 설거지, 전등 교체 등 집안일 일체를 하우스 키퍼가 해주는 곳이었다. 직원이 "식사를 해드실 수 있다"라며 주방을 소개하자 "저 4식이다"면서 이영자가 웃었다. 

이영자는 이어 "우리집 월세 주고 여기 오고 싶다"면서 "남편이 만 60세가 넘었고 아내는 안 넘었으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직원은 "부부 둘 중 한 명만 60세가 넘어도 들어올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가 송성호 실장을 돌아보며 화색하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