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영탁, 할머니 팬과 조우 "제 노래 들으시면 허리 안 아파요"
'간이역' 영탁, 할머니 팬과 조우 "제 노래 들으시면 허리 안 아파요"
  • 승인 2021.06.1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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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손현주의 간이역’ 캡처

 

영탁이 팬을 유선으로 만났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가수 영탁이 깜짝 출연해 어르신을 위로했다.

김준현과 정웅인, 최원영은 주민을 돕기 위해 시골 마을로 찾아갔다. 집으로 찾아간 이들을 본 주민은 “꿈이여, 생시여”라며 반겼다.

영탁 팬이라는 송순자 어머니를 위해 김준현은 전화기를 들었다. “지금 ‘간이역’ 방송 중이다. 네 팬이 계시다”라고 김준현이 영탁에게 전했다.

송순자 어머니는 “지금 이 순간은 죽어도 못 잊을 거야”라며 기뻐했다. 허리가 아프다는 송순자 어머니에게 영탁은 “제 노래 들으시면 괜찮아요”라고 말했다. 송순자 어머니는 “늘 듣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