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강호동 아들 강시후 특급 칭찬 "아빠 DNA 받아 머리도 좋고"
박명수, 강호동 아들 강시후 특급 칭찬 "아빠 DNA 받아 머리도 좋고"
  • 승인 2021.06.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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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홈페이지 캡처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홈페이지 캡처

 

개그맨 박명수가 강호동의 아들 골프선수 강시후 군을 치켜 세웠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금요일 코너로 키워드로 알아보는 빅데이터 차트 '검색N차트'가 방송됐다.

코너 고정 게스트인 전민기 팀장은 "강호동 씨 아드님이 골프선수를 하는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비거리가 엄청나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역시 아빠의 DNA를 받아서 워낙 힘이 좋다. 머리도 좋기 때문에 자제분도 굉장히 잘할 것"이라고 강호동의 아들을 칭찬했다.

이어 전민기 팀장은 "부모라면 한 번쯤은 내 아이가 유명한 스포츠 스타가 되는 꿈을 꾼다. 저는 제 아이가 운동으로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런 꿈을 꾼다"며 "기미는 없다. 달리기는 잘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임춘애 선수라고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따신 훌륭한 분이 있으신데 라면 먹고 뛰었다고 한다. 그러고 어떻게 운동을 합니까. 대단하다. 그때는 그렇게 다들 어려웠다"고 했고, 전 팀장은 "지금은 스포츠 스타 만들기 위해 돈도 많이 든다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또 박명수는 "(운동하려면 돈이) 엄청 들고 조기교육부터 시켜야 한다. 손흥민 선수가 뜬금 없이 '나 축구할게요'라고 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고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월~일 오전 11시부터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