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의 부부 씨앗꿀 호떡, 호이 대박신화 어느 날
안양의 부부 씨앗꿀 호떡, 호이 대박신화 어느 날
  • 승인 2021.06.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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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안양의 부부 호떡이 ‘대박신화 어느 날’에 소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경기도 안양에서 하루종일 줄이 끊기는 경우가 드물다는 호떡 맛집이 ‘대박신화 어느 날’에 소개됐다.

경기도 안양에 자리잡은 전통시장. 경기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는 이 전통시장에서도 그 맛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는 호떡집. 통닭, 떡갈비 등 먹거리가 풍부한 가운데서도 선전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대박집은 한번에 찾을 수 있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가게가 바로 오늘의 대박집이었기 때문. 호떡을 먹기 위해서 30분은 기본으로 기다린다는 이곳. 주말에는 1시간씩 기다린다는 손님도 있었다.

무엇이 이토록 사람들을 애가 닳게 만들었을까. 기다림도 불사하게 만드는 호떡의 유혹. 한평 남짓한 가게에서 무려 월매출 5000만원을 올리고 있는 이 부부는 한 자리에서 벌써 18년째 장사를 하고 있다고.

아이어른 할 것 없이 이곳 호떡에는 호평이 이어졌다. 뜨거움도 참게 만드는 호떡은 입안가득 달콤함이 퍼졌다. 각종 견과류가 들어가 고소함과 씹는 식감까지 챙긴 호떡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