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원년멤버 전현무, 한옥에서 장기투숙하는 자연인으로 컴백
'나혼산' 원년멤버 전현무, 한옥에서 장기투숙하는 자연인으로 컴백
  • 승인 2021.06.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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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산다' 제공
사진=MBC '나혼자산다' 제공

 

'나 혼자 산다' 400회 특집이 전현무의 복귀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전현무가 수염이 덥수룩하게 난 상태로 한옥에서 지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한옥에서 생활 중인 전현무의 '무지개 라이브'를 공개한다.

2년 3개월 만에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 전현무는 예전에 살던 집과는 다른 곳에서 눈을 떴고, 전현무는 "이사를 앞두고 현재 한옥에서 장기 투숙 중"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상에서 전현무는 한옥 생활에 푹 빠진듯 "이런 맛에 사는 구나"라며 바깥 소리를 공유하기도 하고, 대청마루에서 가만히 멍을 때리고 윌슨의 무릎을 벤 채 낮잠을 즐기는 등 한옥에서 완벽한 휴식을 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때 쉬는 날 없이 '워커홀릭'처럼 생활하던 전현무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또 전날 우연히 발견한 달팽이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던 전현무는 반려 달팽이로 입양 욕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급기야 직접 이름까지 지어주며 애정을 쏟기도 한다. 하지만 달팽이가 탈출을 시도해 달팽이를 향한 그의 짝사랑이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옥과 달팽이의 매력에 푹 빠진 '사십춘기' 전현무의 무지개 라이브는 오는 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현무는 나혼자산다의 원년 멤버였으나 지난 2019년 모델 한혜진과의 결별 후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