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대박부동산’ 종영 소감…“힘들었지만 행복했던 시간”
장나라, ‘대박부동산’ 종영 소감…“힘들었지만 행복했던 시간”
  • 승인 2021.06.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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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 사진=장나라 인스타그램
장나라 / 사진=장나라 인스타그램

 

배우 장나라가 ‘대박부동산’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나라는 “추운 겨울에 시작해서 풋풋한 여름에 끝이 났다. 힘들었지만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특히 홍지아를 연기할 수 있었던 게 가장 감사한 일이 아닌가 싶다”며 “홍지아에게 ‘수고했다’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나라는 강인한 모습으로 활약한 퇴마 장면들을 명장면으로 꼽으며 “홍지아는 저와 많이 달라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너그럽게 봐주셔서 잘 지나간 것 같다”라며 시청자들과 배우, 스태프 전체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나라는 ‘대박부동산’에서 홍지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한편 제작진 측은 “한결같은 열정을 보여준 배우와 스태프의 노력, 시청자분들의 사랑으로 ‘대박부동산’이 무사히 마지막 회까지 도달했다”라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