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부동산’ 정용화, 종영 소감…“나에게 큰 도전이었다”
‘대박부동산’ 정용화, 종영 소감…“나에게 큰 도전이었다”
  • 승인 2021.06.10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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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용화 /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이자 배우 정용화가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용화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시작할 때 추위와 싸워가며 촬영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끝난다고 하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드라마는 나에게도 큰 도전이었다. 잘 끝낼 수 있어서 뿌듯하고, 떠나보낼 생각을 하니 많이 서운하고 섭섭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함께해준 동료 배우들과 많은 스태프들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또 정용화는 “'대박부동산'이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잊혀지지 않는 드라마가 되길 바라고, 끝까지 사랑준 시청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대박부동산'에서 사기꾼 영매 오인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이날 종영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