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논현동 건물 86억→230억에 매각…14년만에 140억 시세차익
전지현, 논현동 건물 86억→230억에 매각…14년만에 140억 시세차익
  • 승인 2021.06.0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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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홈페이지 캡처
사진=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홈페이지 캡처

배우 전지현이 부동산 시세 차익으로 140억 원을 벌었다. 

뉴스엔은 9일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지현이 지난 2007년 10월 86억 원에 사들인 서울 논현동 건물을 최근 230억 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지현이 매각한 논현동 빌딩은 14년 전 처음으로 구매한 건물로, 학동역에서 5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9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2019년 연예계 ‘부동산 큰 손’ 스타들의 순위를 공개했다. 전지현은 해당 방송에서 870억 원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당시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전지현이 보유한 강남구 삼성동 건물만 340억 원인데 2년 전 순수하게 현금으로 구입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부동산에 일가견이 있는 그는 시세차익만 140억 원을 내며 연예계 건물주 큰 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전지현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지리산’에서 출연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