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이 '유퀴즈'에 출연한다.
뉴스엔에 따르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이 "신하균이 9일 녹화에 참여한다"며 "아직 방송 일자 및 특집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신하균은 최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괴물'에서 괴물을 잡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된 남자 이동식역을 맡아 혼란과 분노, 슬픔을 오가는 극한의 감정 변화를 밀도 있게 그려내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지난달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도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많지 않았던 신하균은 2019년 영화 홍보차 출연했던 SBS '런닝맨' 이후 약 2년만에 유재석과 재회한다. '유퀴즈'를 통해 공유, 차승원, 배두나, 정우성 등 국내 대표 배우들과 만났던 유재석, 조세호가 신하균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