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오늘(9일) 모친상 발인 11일.."제 눈물 연기의 원천"
윤진서, 오늘(9일) 모친상 발인 11일.."제 눈물 연기의 원천"
  • 승인 2021.06.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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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사진=윤진서 인스타그램
윤진서/사진=윤진서 인스타그램

 

배우 윤진서가 9일 모친상을 입고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1일,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윤진서는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굶주림에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을 돕기 위한 엘르 코리아 제 2회 '쉐어 해피니스(share happiness)' 캠페인 촬영에서 어머니를 공개한 바 있다.

또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대박'에서 절절한 모성애를 연기할 수 있었던 비결로 어머니를 언급하기도 했다. 윤진서는 인터뷰에서 "만약 우리 엄마라면 내가 화살을 맞았을 때 어땠을까 생각 많이 했다. 언니와 남동생이 있는데 저희를 키우면서 어머니가 우시던 모습, 마음 아파하시던 일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많이 났다. 제 눈물 연기의 원천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윤진서는 지난 2017년 4월 서핑으로 만난 비연예인 남편과 제주도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제주도에서 요가원을 운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