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터치 미' 김수찬, 입대 전 마지막 방송..나태주 "할리우드에서 만난 첫사랑"
'돈 터치 미' 김수찬, 입대 전 마지막 방송..나태주 "할리우드에서 만난 첫사랑"
  • 승인 2021.06.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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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나태주/사진=인스타그램 캡쳐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입대 소감을 밝히고 나태주는 할리우드에서 만난 첫사랑을 고백한다. 

9일 저녁 7시 tvN STORY에서 방송하는 '돈 터치 미'에는 트롯프린스 김수찬과 태권 트롯 나태주가 출연해 맹활약할 예정이다.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공식적으로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라고 한 김수찬을 위해 모든 출연진이 의상 콘셉트를 밀리터리룩으로 통일하고, 나태주의 거침없는 리액션을 위해 스튜디오에는 각종 혼쭐 기구들을 배치한 모습이 보였다. 

김수찬은 메소드 먹방 연기로 사연에 몰입했고 나태주는 '나를 위한 방송'이라며 사연을 통해 얻은 감정을 액션으로 표현한 매 순간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

김수찬은 입대를 앞두고 "9년간 알라딘의 '지니'처럼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1년 넘게 공백기가 있을 예정이지만, 내가 없어도 화이팅하고 계시라"며 팬들에 안녕을 고했다. 

나태주는 방송 최초로 풋풋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했다. 과거 휴잭맨과 한 영화에 출연하던 시기, 할리우드와 한국을 오가며 만난 스펙타클한 첫사랑과의 애틋한 연애담과 안타까운 이별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고. 

김수찬, 나태주가 게스트로 참여해 전 국민의 사연으로 핵사이다 토크를 선사하는 ‘돈 터치 미’는 오는 9일 저녁 7시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