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전국 15개 골프장서 '코로나19 백신 인센티브' 캠페인 동시 진행
골프존카운티, 전국 15개 골프장서 '코로나19 백신 인센티브' 캠페인 동시 진행
  • 승인 2021.06.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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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수)~7/31(토)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한 골프존카운티 회원 대상 그린피 1만 원 할인권 제공…백신 접종 독려 캠페인 진행
- 골프존카운티 15개 골프장 동시 시행…1∙2차 접종(1차 접종만 받은 ‘1차 접종자’도 해당) 후 접종증명서 제시를 통해 혜택 적용 가능
골프존카운티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그린피 할인권 지급 백신 인센티브 캠페인 ‘마스크 없는 세상을 위해’ 배너 이미지.
골프존카운티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그린피 할인권 지급 백신 인센티브 캠페인 ‘마스크 없는 세상을 위해’ 배너 이미지.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그린피 할인권을 지급하는 백신 인센티브 캠페인 ‘마스크 없는 세상을 위해’를 진행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달 동안 골프존카운티 운영 17개 골프장 중 한림용인, 한림안성을 제외한 전국 15개 골프장 어디든 방문하면 그린피 1만 원 할인권을 지급하는 일종의 백신 인센티브로, 코로나19 예방 접종 독려 및 코로나19 이전의 활기찼던 활동 재개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프존카운티 회원 중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1차 접종만 받은 ‘1차 접종자’도 해당)을 완료한 누구나 전자예방접종증명서(COOV) 또는 종이증명서 제시를 통해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존 실시하고 있는 이벤트는 물론 기간 내 재방문 시 혜택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한편, 현재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는 골프존카운티 선산과 오라에서는 그린피 1만 원 할인권 대신 아메리카노 2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골프존카운티는 백신 접종 가속화를 위해 지난달 26일 정부에서 발표한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 방안’ 중 하나인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제에 적극 동참하며 골프업계를 포함한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 향상에 일조하겠다는 방침이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백신 인센티브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골프장의 경우, 비교적 안전한 공간으로 확인된 바 있지만 더욱 많은 분들이 마음 놓고 방문하실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