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안태환, 생일 소감 "29번째..강남구청역에 선물을 마련해주셔서 감사"
'강철부대' 안태환, 생일 소감 "29번째..강남구청역에 선물을 마련해주셔서 감사"
  • 승인 2021.06.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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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환/사진=인스타그램 캡쳐

 

'강철부대' 출연자 배우 안태환이 생일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7일 안태환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2021년 6월 7일. 오늘은 저의 29번째 생일입니다. 제게 주어진 오늘 이 하루를 무엇보다 알차게 보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많은 사람들이 축하를 해주셨고 지금도 축하를 해주시는데 그저 감개무량하고 저에겐 분에 넘치는 축하라고 생각이 들만큼..감히 글로서는 수식이 안될만큼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들에게 이 감사한 마음을 보답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그래도 나의 하루를 나답게, 즐겁게 행복하게 보낸다면 그게 가장 원하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ㅎ 제게 정말 소중하고 고마운 프로그램, 강철부대의 팬분들(더미분들)께서 강남구청역에 선물을 마련해주셨다고 하셔서 꼭 생일날 가보고 싶었습니다"라며 팬들의 선물에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뜻깊은 선물이기도 하고 의미있는 생일날의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팬분들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제 꿈을 향해 달려가는데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꼭 좋은모습과 작품으로 보답을 할 수있도록 바르게, 성실하게, 착실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살겠습니다"라며 다짐을 밝히기도.

안태환은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저의 생일은 1초 1초가 좋은 추억과 기억으로 남겨지고 있습니다. ㅎㅎ 오늘을 사시는 모든 분들도 소중한 하루로, 행복한 하루로 기억될수 있는 2021년 6월7일이 되길 진심으로 희망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저의 29살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끝맺었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 안태환은 팬들이 마련한 강남구청역 전광판 앞에서 생일 선물 인증샷을 촬영중이다. 

한편 안태환은 가수 겸 배우인 하니(안희연)의 동생이기도 하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