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AOA 초아, 주식 수익률 55%..."공부 안 해도 손해 본 적 없어"
'컬투쇼' AOA 초아, 주식 수익률 55%..."공부 안 해도 손해 본 적 없어"
  • 승인 2021.06.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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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사진=초아 인스타그램
초아/사진=초아 인스타그램

 

그룹 AOA 출신 가수 초아가 주식 투자로 수익률 5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6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초아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초아가 주식 투자 수익률 55%를 냈다"고 사연을 보내자 김태균은 놀라워하며 "공부를 하고 특정 종목에 투자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초아는 "공부는 많이 안 하고 많이 해보자는 생각으로 했다. 떨어졌을 때 샀는데 우연히 올랐다. 손해는 안 봤다. 지금은 진짜 조금 남았다"고 웃었다.

이날 초아는 외모가 달라보이는 이유도 설명했다.

김태균이 "예전과 달리 성숙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온 것 같다"고 하자 초아는 "예전에는 무대 의상을 입다보니 화장을 진하게 했다. 머리색을 어둡게 하고 (화장도) 자연스럽게 하니까"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그래서 배우 얼굴이 보이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초아는 지난 2017년 AOA 탈퇴 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지난 해 9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복귀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