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차인표, 디스크 극복하고 몸 만들어 잡지 표지 장식 "변화를 만드는 것은 칭찬"
55세 차인표, 디스크 극복하고 몸 만들어 잡지 표지 장식 "변화를 만드는 것은 칭찬"
  • 승인 2021.06.08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인표/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차인표가 잡지 커버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최근 차인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내 친구 광수와 빅이슈 매거진 커버 촬영을 마쳤다. 이 약속을 지키기위해 석달전,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때만해도 이번 도전을 끝낼 자신이 없었다. 고질병인 목디스크에 허리디스크 판정까지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임윤창코치, 이사람이 있었기에 부상에서 재활하고 회복하면서 운동할수 있었다 . 지난 90일동안, 임코치가 나에게 가장 많이 한 말은 '멋집니다, 잘 하고있습니다!'라는 말 이었다"라고 적었다.

이어 "사람을 바꾸고 변화를 만드는건 질책이 아니라 칭찬 이라는걸 다시 상기할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게재한 사진들 속 차인표는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른 사진에서는 울끈불끈한 근육질 몸매에 시선을 강탈당한다. 

한편 차인표는 손지창, 신성우와 함께 '불꽃미남'에 출연중이며 버킷리스트였던 '근육을 키워 잡지 표지를 장식하기'를 방송을 통해 드디어 이뤄냈다. 

이 과정은 나이 55세에 디스크를 극복하고 친구와 함께 이뤄낸 것이라 더욱 값지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