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장윤정 고백에 도경완 충격 "아이 없었다면 자유롭게 살았을 것"
'해방타운' 장윤정 고백에 도경완 충격 "아이 없었다면 자유롭게 살았을 것"
  • 승인 2021.06.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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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제공
사진=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제공

가수 장윤정이 '워킹맘'으로서 느끼는 고충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는 가수, 엄마가 아닌 사람 장윤정'의 리얼한 해방 라이프가 공개된다. 

장윤정은 첫 손님맞이를 위해 마장 축산물 시장을 방문했다. 금세 상인들이 장윤정을 알아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해 흡사 장윤정 팬미팅같은 진풍경이 벌어졌다는 후문. 급기야 무려 상인회 회장님까지 등장해 시장이 발칵 뒤집혔다. 장윤정은 몰려든 인파에 ‘3보 1사인’을 선보였고, 팬들의 환호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힘든 팬사인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장윤정은 쉴 틈도 없이 바로 손님맞이 준비에 돌입했다. 한껏 들뜬 장윤정의 모습을 본 남편 도경완은 "대체 누구를 부른 거냐"라며 안달 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님의 정체가 밝혀지자 도경완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장윤정은 집들이 손님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아들 연우를 낳고 2년 동안 일이 안 들어왔다"며 워킹맘의 고충을 토로하고는 "아이 생각이 없었다면 자유롭게 살았을 것"이라는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놔 도경완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날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에게 "해방타운에 번갈아 들어가자"라며 은밀한 제안을 건넸지만 장윤정은 뜻밖의 대답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윤정의 리얼한 해방라이프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은 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