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클라쓰' 백종원X성시경, 한식 알린다.."구내식당서 밥할 것 같은데"
'백종원 클라쓰' 백종원X성시경, 한식 알린다.."구내식당서 밥할 것 같은데"
  • 승인 2021.06.0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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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백종원의 클라쓰' 티저 영상캡처
백종원, 성시경 /사진=KBS 2TV '백종원의 클라쓰' 티저 영상캡처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가수 성시경이 만났다.

KBS 측은 7일 "28일부터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클라쓰'가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백종원 클라쓰'는 '글로벌 한식 새내기'들에게 진짜 한식이 무엇인지 한식의 기본기를 가르쳐 전 세계인에게 한식의 매력을 제대로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백종원과 함께 '백종원 클라쓰'를 이끌어갈 MC로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자타공인 요리 금손인 성시경이 합류한다. 

이날 공개된 첫 티저에는 KBS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는 백종원과 성시경의 모습이 담겼다. 묵묵히 밥을 먹던 백종원 옆에 성시경이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다 하세요"라며 옆에 앉는다. 성시경의 등장에 놀란 백종원은 "KBS 괜찮냐?"고 물었고 "괜찮죠"라고 대답했다. 

성시경은 "형 KBS는 안 하시잖아요?"라고 되물었고, 백종원은 "그냥 밥 먹으러 왔어"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내 "왠지 여기서 (내가) 밥을 할 것 같은데?"라며 넌지시 말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백종원과 성시경의 티키타카가 빛나는 '백종원의 클라쓰'는 2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