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지혜, 청담 한우 오마카세 식사 “1인 25만원”
‘동상이몽2’ 이지혜, 청담 한우 오마카세 식사 “1인 25만원”
  • 승인 2021.06.0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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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문재완, 이지혜 부부의 데이트가 그려진다.

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남편 문재완을 위한 식사를 준비한 이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재완의 세무사 사무실에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무려 천억 대 자산가의 세무 상담이 잡혀 있었기 때문.

세무 상담이 시작되자 고객은 문재완에게 무례한 질문을 서슴없이 던지는가 하면, 황당한 요구까지 해 문재완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 업무로 몇 달간 고생한 남편을 위해 1인 25만 원 상당의 고급 한우 코스 요리 레스토랑을 예약했다. 입구에서부터 풍기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문재완은 “나 이런 데 와도 되나?”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문재완은 한껏 흥분된 얼굴로 코스 요리가 나오는 족족 한입에 넣는가 하면 천천히 맛보고 있는 이지혜의 음식까지 탐해 이지혜에게 “내 스타일 정말 아니다”라며 쓴소리를 듣고야 말았다고.

또한, 이지혜는 평소 좀처럼 힘든 내색을 보이지 않는 문재완을 걱정하며 속마음을 물었다. 문재완은 잠시 망설인 뒤 “사실은 최근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곧이어 언급되는 이름에 이지혜는 화들짝 놀랐다고 해 그 인물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열일 남편’ 문재완을 위한 이지혜의 기(氣) 팍팍 스페셜 프로젝트는 7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