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해찬, 美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등장
NCT 해찬, 美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등장
  • 승인 2021.06.07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후즈팬 제공
사진=후즈팬 제공

 

그룹 엔시티(NCT)의 멤버 해찬이 생일을 맞아 글로벌 팬들로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를 선물 받았다.

지난 5월 31일부터 뉴욕 타임스퀘어의 심장부 'tkts' 바로 옆 가로 47m 길이에 달하는 대형 전광판에 해찬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내용을 담은 광고가 일주일간 송출됐다. 영상에는 어린 시절의 해찬의 모습부터 아이돌로서 활약하는 해찬의 모습이 담겨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해찬은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에서 지난달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6월 1주 차 타임스퀘어에서 생일 축하받을 아이돌은 누구?' 투표 결과 1위를 차지, 이번 광고를 선물 받게 됐다. 특히 글로벌 팬들의 성원으로 이룬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해찬은 6월 1주 차에 생일을 맞는 12명의 케이팝 아티스트 후보들 가운데 75.82%의 높은 투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광고 영상 또한 NCT 팬이 직접 제작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후즈팬 측은 현지에서 광고를 보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후즈팬TV 유튜브 채널을 포함한 공식 SNS 계정으로 광고가 송출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후즈팬에서는 생일을 맞는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 구좌를 놓고 매주 글로벌 팬들의 투표를 진행 중이다. 현재는 7월 1주 차에 생일을 맞는 소녀시대 서현, NCT 태용, 슈퍼주니어 이특, SF9 주호 등의 아티스가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해당 투표는 오는 14일 오전 11시에 마감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