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장윤정 "아이 생각 없었다면 자유롭게 살았을 것" 도경완 충격
'해방타운' 장윤정 "아이 생각 없었다면 자유롭게 살았을 것" 도경완 충격
  • 승인 2021.06.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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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사진=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장윤정/사진=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장윤정이 '해방타운'에서 워킹맘으로서 느끼는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 놓는다.

8일(화)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2회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가 아닌 ‘진짜 장윤정'의 리얼한 해방 라이프가 공개된다. 지난 주에 이어 장윤정의 남편이자 방송인 도경완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자리를 함께 한다.

방송에서 장윤정은 해방타운 첫 손님맞이를 위해 마장 축산물 시장을 방문한다. 금세 상인들이 장윤정을 알아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하고 상인회 회장님까지 등장하며 흡사 장윤정 팬미팅같은 진풍경이 벌어졌다고. 장윤정은 몰려든 인파에 '3보 1사인'을 해야 했고,  팬들의 환호에 감사함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더했다.

장을 다 보고 집으로 돌아온 장윤정은 쉴 틈도 없이 바로 손님맞이 준비에 돌입했다. 한껏 들뜬 장윤정의 모습을 본 남편 도경완은 "대체 누구를 부른 거냐"라며 안달 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손님의 정체가 밝혀지자 도경완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한 집들이 손님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윤정이 남편, 아이들 없이 집들이 손님들과 나누는 진솔한 토크 역시 이목을 끌었다. 장윤정은 "연우를 낳고 2년 동안 일이 안 들어왔다"면서 "아이 생각이 없었다면 자유롭게 살았을 것"이라며 워킹맘이 가진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놔 남편 도경완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이날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에게 "해방타운에 번갈아 들어가자"라며 은밀한 제안을 건냈지만 장윤정은 뜻밖의 대답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윤정의 리얼한 해방 라이프는 6월 8일(화)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