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건강검진, 정기적으로 받는 게 좋아”…에듀윌, 사내 심리상담실 운영
“심리 건강검진, 정기적으로 받는 게 좋아”…에듀윌, 사내 심리상담실 운영
  • 승인 2021.06.01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장인 1만18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사내 복지에 복지포인트, 교육비 지원 등의 자기계발 지원이 41%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유연근무제(28%), 업무 장비 지원(15%)에 이어 심리 상담이 6%나 차지했다.

이처럼, 최근 직장인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다. 직장 내 업무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개인적인 고민 등 심리 상담에 대한 니즈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사내에 심리상담실을 운영하는 것도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다. 

이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역시 지난 해부터 사내 심리상담실 ‘마음, 쉼’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700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제때 심리 상담 및 치료를 받고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에듀윌 직원이면 누구나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사전 예약 후 근무 시간 중 언제라도 본사 지하에 위치한 사내 심리상담실을 방문할 수 있다. 직무 스트레스, 직장내 대인관계 문제는 물론, 가족, 부부관계, 육아 및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도 상담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에듀윌 심리상담실에는 다수의 대학 및 기업체에서 상담 경험을 보유한 상담심리 전문가가 상주해 있다. 임직원들의 직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예방 및 해소하고, 상담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에듀윌 사내 상담심리 전문가는 “매 2년마다 건강검진을 받듯이, 심리 건강검진도 정기적으로 받는 게 좋다”면서, “상담 진행에 대한 비밀 보장의 원칙이 적용돼 걱정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듀윌 심리상담실에서는 임직원 1:1 맞춤 상담을 비롯해 심리검사 및 해석,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 팀소통 프로그램, 임직원 가족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