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거리두기 완화..최대 4인까지 연석 가능
야구장 거리두기 완화..최대 4인까지 연석 가능
  • 승인 2021.06.0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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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O 페이스북
사진=KBO 페이스북

 

야구장에서 가족 및 친구, 지인과 함께 나란히 앉아 KBO 리그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지난 달 31일 스포티비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KBO는 야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보다 즐겁게 KBO 리그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한 가족, 지인들은 최대 4명까지 나란히 관람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의 긴밀한 협조와 논의가 진행됐고 동행인간 좌석 연석 운영이 확정됐다.

이번 좌석 변경 운영은 실외 경기장(고척 스카이돔 제외)에서 시행되며, 현행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수에 따라 일행 간 최대 4연석까지 허용된다.

연석 운영 여부와 일정은 팬 선호도와 상황에 따라 구단 자율적으로 시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구단의 좌석 예매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KBO와 각 구단은 연석 운영에 따라 팬들의 안전한 관람 및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더 철저히 방역 지침 준수와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