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연경이 상하이에 입단한다.
21일 아시아뉴스통신은 김연경 선수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김연경선수가 상하이와 입단을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11년 만에 국내로 복귀한 김연경 선수는 여자배구의 흥행을 주도하며 맹활약했다.
그 결과 팀은 정규리그 2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연 경선수는 에이전트를 통해 “많은 고민 끝에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 한 시즌을 뛰면서 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은 잊지 못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