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21일 고척돔서 첫 시구...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 경기
홍자, 21일 고척돔서 첫 시구...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 경기
  • 승인 2021.05.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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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자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홍자 인스타그램 캡처

 

트로트 가수 홍자가 고척돔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선다.

키움 측은 18일 "오는 21일(금)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가수 홍자씨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자는 TV조선 '미스트롯' 방송에서 '선(善)'에 오르며 트로트 열품을 일으킨 주역이다. '트롯여신'으로 불리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미스틱스토리로 소속사를 옮겼다. 두 번째 미니앨범 '술잔'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시구를 하게 된 데 대해 홍자는 "처음 해 보는 시구를 키움 히어로즈에서 할 수 있어서 설렌다. 영광이다"며 "야구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