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누적 15명
천안시청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누적 15명
  • 승인 2021.05.1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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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청주시 예방접종센터 현장점검/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코로나19 청주시 예방접종센터 현장 점검/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충남 천안시청사 집단 감염과 관련해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감염자는 15명으로 늘었다. 

16일 천안시에 따르면 자가격리 중이던 천안시청 소속 공무원 2명과 가족 1명 등 3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12일 시청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자가격리하던 공무원과 가족들이다. 시는 청사 2층과 5층에서 근무하던 공무원이 확진되면서 해당 층을 폐쇄하고 해당층 근무 직원 120명을 전원 자택 격리해 근무하도록 조치했다.

천안시 공무원 관련 누적 확진자 15명 중 공무원은 11명, 시의원 1명, 공무원의 가족 2명, 접촉자 1명이다.

한편 이날 천안 신규 확진자는 자발적 검사 2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 해외 입국자 1명 등 6명으로 집계됐다. 시 누적 확진자는 1216명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