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댁 이효리, 강남 떴다...핑클 데뷔 23주년 전광판 인증샷
제주댁 이효리, 강남 떴다...핑클 데뷔 23주년 전광판 인증샷
  • 승인 2021.05.17 0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핑클 팬클럽 공식 SNS
사진= 핑클 팬클럽 공식 SNS

 

이효리가 압구정역에 게시된 핑클 23주년 기념 전광판을 방문했다. 

16일 핑클 팬클럽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핑클 데뷔 23주년 기념 전광판에 깜짝 방문한 리더횰"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밀짚모자를 쓴 수수한 차림의 여성이 압구정역 지하도를 걷고 있다. 핑클 데뷔 23주년 기념 전광판 앞에 서서 웃음 지은 그는 핑클 리더 이효리였다.

이효리는 팬들이 23주년 기념으로 십시일반으로 모아 지하철 전광판 광고를 게재하자 직접 찾아와 인증을 한 것. 이효리는 전광판을 발견하고 흐뭇한 듯 웃음을 지었다.

팬클럽은 "궂은 날씨에도 찾아주신 우리 리더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오래오래 함께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핑클은 1998년 데뷔해 올해로 23주년을 맞았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