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지상렬-신봉선-송은이 삼각관계? "과거 지상렬-송은이 썸 있어"
'전참시' 지상렬-신봉선-송은이 삼각관계? "과거 지상렬-송은이 썸 있어"
  • 승인 2021.05.16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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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송은희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지상렬이 신봉선과의 관계에 가능성을 열어뒀고, 송은이와 지상렬의 과거 소개팅 사실이 폭로됐다.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선 힐링 여행을 떠난 KCM과 지상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KCM은 지상렬에게 "신봉선과 사귀냐"고 물었다. 지상렬과 신봉선은 최근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지상렬은 "예전부터 아는 동생이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KCM은 "근데 왜 날 정확하게 안 보고 인중을 보면서 얘기하냐"고 짓궂게 놀렸다.

지상렬은 "현 단계로 따지면 '에이, 봉선이랑 나랑?'이다. 서로 마찬가지인데, 근데 사람 일은 모른다는 거지"라고 여지를 뒀다.

실제로도 그런 기류가 있냐는 유병재의 질문에 신봉선의 절친 송은이는 "현장에 없어서 잘..."이라고 입을 닫았다. 이에 홍현희는 갑자기 "언니가 왜 그러는지 안다. 지상렬과 송은이가 썸이 있었다"면서 '무한도전 소개팅'을 언급했다.

과거 MBC '무한도전'이 주선한 소개팅에 나갔던 송은이는 "불 같이 화내는 게 썸이냐?"라며 "소개팅이라고 해서 나갔더니 김제동, 지상렬, 김영철이 앉아 있더라"면서 분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